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
[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는 신한투자의 해외(아웃바운드) 비지니스를 총괄하는 부서로 올초 해외주식팀과 해외파생팀을 통합해 신설된 조직이다. 이수연 부장외 18명의 인력이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며 해외주식, FX마진, 해외선물 등을 거래하는 신한투자 내에서 유일하게 불이 꺼지지 않는 조직이다.
특히 신한투자 글로벌사업부는 해외주식 거래에 있어 자타가 공인하는 증권업계 1위로 명성이 높다. 시장점유율이나 해외주식자산 규모 등 외형적인 부분 뿐 아니라 아니라 비지니스 구성, 고객서비스 및 지원체제 등 내실 부문에서도 가장 선진화돼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주식 관련 제도의 마련과 보완 등에 앞장서며 증권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현재 업계 최고 수준인 전세계 25개국에 직접 투자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해외주식과 파생상품을 한 부서에서 동시에 취급해 시너지를 내고 있다.
최근 내놓은 스마트폰 거래 서비스가 시너지 효과의 대표적인 사례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굿아이스마트글로벌' 어플을 이용하면 미국·홍콩 등 해외주식 거래는 물론 해외선물·FX마진 등 파생상품 거래까지도 할 수 있다. 해외주식 거래를 위한 스마트폰 전용 서비스를 내놓은 것도 업계 최초고 한 어플에서 파생상품까지 거래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 역시 다른 증권사들이 따라오지 못하는 부분이다.
신한투자 글로벌사업부가 정기적으로 내놓고 있는 '글로벌 마켓 가이드'는 타 증권사들과 차별화되는 부분이자 이 회사의 자랑거리 중 하나다.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 뿐 아니라 지난 2000년부터 해외주식을 취급하면서 십년 넘게 쌓아온 내공이 아니면 담을 수 없는 고급정보와 노하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노력 역시 업계 최초이며 현재 전세계 25개국에 대한 위클리(Weekly)와 각 국가의 주요종목을 소개하고 분석한 '해외주식투자 지침서'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해외 상장지수펀드(ETF), 주식예탁증서(ADR), 미국 기업공개(IPO) 가이드 등을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관련 업무 상당수에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돼 지난해에는 국내 증권사 중 처음으로 국민연금으로부터 해외주식직접투자 증권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연기금 등이 해외주식을 주문할 때 외국계증권사만을 이용하던 관행을 깬 것이다.
회사의 기대도 크다. 글로벌 비지니스가 향후 새로운 금융투자 패러다임의 한 축이 될 것이란 판단 때문이다. 신한투자는 리서치센터 내에 글로벌리서치팀을 발족시켜 글로벌사업부를 측면지원하도록 배려했다.
이수연 부장은 "일본 다이와증권의 경우 지난해 3/4분기까지 위탁수수료 수입의 40%가 아웃바운드 비지니스에서 창출됐다"며 글로벌 비지니스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매출과 수익 측면에서 지금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부서원들과 합심해 업계 1위를 공고히 유지하며 수익 확대에 힘을 쏟는다면 향후 회사의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정호창 기자 ho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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