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한국시간으로 1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그리스 재무부는 800억유로 규모의 구제금융 상환 만기 연장을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지난해 5월부터 유럽연합(EU) 주도로 조성된 1110억유로 수준의 구제금융 자금 중 일부다.
재무부는 대출금에 대한 만기 기간을 기존 4.5년에서 7.5년으로 늘릴 예정에 있으며 이번 구제금융 수정안은 의회에 제출돼 논의될 예정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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