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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컨디션 헛개수' 모델에 오지호·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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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컨디션 헛개수' 모델에 오지호·김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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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CJ제일제당의 '컨디션 헛개수'는 배우 오지호 김성수를 기용해 찍은 2차 캠페인 광고를 지난 13일부터 선보였다.


동물들이 등장해 인기를 끈 '컨디션 헛개수' 1차 광고에 이어 오지호와 김성수 콤비가 '컨디션 헛개수'의 2차 광고를 통해 음주 후 다음 날 '컨디션 헛개수'로 시원하게 해갈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현재 숙취해소음료 '헛개 컨디션'의 광고 모델로도 활약 중인 오지호 김성수의 이미지를 연결시켜, 술 마실 때는 '헛개 컨디션'을, 술 마신 다음 날 갈증을 느낄 때는 '컨디션 헛개수'를 마시면 좋다는 컨셉을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의도했다고 CJ제일제당 측은 설명했다.


직장인들이 흔히 술을 많이 마신다고 할 때 통용되는 표현인 '달리다'를 오지호와 김성수 콤비가 '달리기' 춤으로 재미있게 표현했고, 밤 늦도록 달리다 아침에 도심 한 복판에서 깨어난 이들이 출근길에 '컨디션 헛개수'로 시원하게 갈증을 푼다는 내용으로 제품의 특징을 나타냈다.

'컨디션 헛개수' 2차 광고에는 오지호, 김성수와 더불어 모델출신 그룹 '나인뮤지스'도 함께 해 열량 0칼로리, 나트륨 함량 0그램(g) 등 모든 것이 0(제로)라 그 다음 날 갈증 해소뿐 아니라 다이어트에 신경 쓰는 여성들에게도 좋다는 점을 어필했다.


오지호, 김성수 콤비는 실제 클럽을 방불케 한 '컨디션 헛개수' 광고 촬영장에서 '그 다음 날 갈증해소'라는 제품 컨셉을 코믹한 춤과 실감나는 표정으로 잘 표현해 내 실제로도 절친인 두 사람의 호흡을 다시 한 번 과시했으며, 모델돌이라는 애칭의 걸그룹 '나인뮤지스'도 첫 광고 출연답지 않은 여유 있고 자연스런 표정으로 촬영을 마쳤다고 광고 제작진이 밝혔다.


'컨디션 헛개수'의 2차 광고는 TV뿐 아니라, '컨디션 헛개수'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에도 공개될 예정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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