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키움증권은 14일 CJ제일제당에 대해 하반기 실적회복세와 바이오부문 고성장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다.
우원성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 4월 밀가루 판매가 인상으로 원가부담이 완화되고 가공식품부문에서 가격전가가 진행 중"이라며 " 하반기에는 원당 등 원재료 투입원가 안정화도 하반기에 실적이 개선 될 것"으로 전망했다.
우원성 애널리스트는 "CJ제일제당이 올해 영업이익 2273억원으로 전년대비 9.9%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 애널리스트는 " CJ제일제당의 라이신 증설투자에 이은 핵산증설투자 발표로 2013년 까지 라이신과 핵산시장에서 1위 지위를 확고히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민아 기자 male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