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회원제로 운영되는 멀티 아웃도어샵 영원 아웃도어에서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캐나다 로키트레킹’ 체험 이벤트를 시작한다.
10일 영원무역에 따르면 '캐나라 로키트레킹' 체험 이벤트는 전국 65개의 영원 아웃도어 매장과 온라인(홈페이지)을 통해 8월 31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당첨자는 9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응모자 중 1등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350만원 상당의 캐나다 로키트레킹 여행권이 제공(제세공과금 본인부담)되며, 2등에게는 방수자켓(20명), 3등과 4등에게는 보온자켓(60명)과 장갑목도리 선물세트(365명)을 추첨하여 증정한다.
영원의 ‘캐나다 로키트레킹’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원정 트레킹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매년 응모자수가 늘고 있다. 2011 캐나다 로키트레킹은 6박 8일 일정으로, 9월 25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26일 캐나다 캘거리 공항에 도착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대표적인 캐나다 트레킹 루트인, 리치밸리, 비하이브, 보우폴, 볼드힐, 써크픽 트레일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장경애 통합브랜드 사업부 이사는 “최근 불고 있는 워킹, 트레킹 열풍에 맞춰 영원무역, 혜초트레킹, 캐나다관광청, 알버타 관광청의 다각화된 지원으로 올해로 네 번째 캐나다 로키트레킹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영원 아웃도어 회원들이 거대한 자연을 느끼고 체험해, 좋은 추억 만드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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