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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LG화학, 시황 우려 털었나(?).. 조정후 이틀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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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LG화학이 이틀째 상승세다. 개인과 기관이 이틀째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상승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10일 오전 9시41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2.03% 오른 50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만에 50만원대를 회복했다.

이 시각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한국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 있다.


앞서 LIG투자증권은 LG화학에 대해 양호한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1만6000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김연진 연구원은 "지난 3월과 4월 석유화학 설비 정기보수 영향에도 불구하고 연간 사상최대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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