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IMF "일본, 더 야심찬 전략으로 부채 감축해야"

시계아이콘00분 2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일본이 부채 감축을 위해 더 야심찬 중기 재정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지적했다. IMF는 또 일본은행(BOJ)에 경기부양을 위해 자산매입 규모를 늘릴 것을 요청했다.


IMF는 8일 일본 도쿄에서 발표한 보고서에서 “일본이 재정적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가부채 감축을 위한 더 야심찬 중기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BOJ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가속화하고 확장함으로써 디플레이션 위험을 줄이고 경기 회복을 부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일본 정부가 국내총생산(GDP)의 두 배에 이르는 부채를 줄이기 위해서는 현 5%인 소비세율(부가가치세율)을 인상하는 등 세금제도 개편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일본 경제에 대해서는 “여전히 상황이 좋지 않다”고 언급하며 올해 일본 경제가 0.7% 마이너스 성장한 뒤 내년에 2.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공수민 기자 hyun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