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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장중]버냉키 연설에 쏠리는 관심..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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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뉴욕증시가 장중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 현재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73.75(0.61%) 상승한 1만2163.14를 기록하고 있다. S&P500지수는 7.87(0.61%) 오른 1294.06을, 나스닥지수는 11.82(0.44%) 오른 2714.58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이날 미 노동부에 따르면 4월 신규고용은 15만1000건이 줄어 총 297만건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최저 기록이다. 5월 실업률도 9.1%로 연중 최고치를 기록하고, 이 기간에 고용 역시 8개월 만에 가장 적게 늘어나는 등 고용시장은 여전히 침체돼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6월 경제낙관지수는 예상치를 웃돌았다. 미국의 일간 인베스터스 비즈니스(IBD)와 시장조사업체 테크노메트리카 마켓 인텔리전스(TIPP)가 집계·발표하는 IBD-TIPP의 경기낙관지수가 6월 44.6으로 전달 42.8보다 상승했다.

이는 시장전문가들의 예상치인 42.0을 웃도는 것이다. 이 지수가 50을 넘어서면 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부정적 전망보다 많다는 뜻이며 50 미만이면 부정적 전망이 우세하다고 분석한다.


또 장이 끝나기 전에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국제통화기금(IMF) 콘퍼런스 연설이 있다. 투자자들은 버냉키 의장이 경기에 대해 어떻게 판단할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JP모건 체이스와 지역은행 피프스 서드 뱅코프(Fifth Third Bancorp)가 1.4% 씩 올랐다. 포드는 글로벌 판매량이 2015년까지 50% 가량 늘 것이라 발표하면서 0.7% 상승했다. 인텔도 1.9% 오르고 있다.




조민서 기자 summe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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