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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한기주(KIA)가 2군에 합류, 1군 복귀를 노린다.
KIA 구단 관계자는 7일 “3군에서 실전감각을 익힌 한기주가 2009년 팔꿈치 수술 뒤 처음으로 2군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한기주는 8일 이천 베어스타운에서 열리는 두산 2군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일 원광대와의 연습경기에서 부활의 청신호를 켰다. 선발로 마운드에 올라 5이닝을 2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최고 구속도 148km로 이전 스피드에 근접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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