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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7월 아시아 투어 일정서 한국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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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7월 아시아 투어 일정서 한국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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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잉글랜드 명문 클럽 리버풀이 방한을 예고했던 7월 아시아 투어 일정에서 한국을 제외했다.

리버풀은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 13일 중국 광저우와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움프에서의 아시아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이는 당초 계획과 다른 스케줄이다. 지난 4월까지만 해도 리버풀은 광저우와 쿠알라룸프를 거쳐 19일 서울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K리그 지난해 우승팀 FC서울이 그 상대팀으로 물망에 올랐다. 하지만 K리그 도중 열리는 친선전이라는 점과 20일 열리는 FA컵 8강에 서울이 진출할 수 있다는 가정에 팬들 사이 논란이 일었다.


리버풀은 제외된 한국 일정에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최종 조율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일정이 한 달 여밖에 남지 않아 성사 여부는 불투명하다.


한편 리버풀은 지난 4월에도 'K리그 유소년 축구발전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한국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당시 '레전드' 이안 러시를 비롯한 리버풀 유소년 아카데미 코치진은 3일간 방한, 세미나 및 축구교실을 열었다.




스포츠투데이 전성호 기자 spree8@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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