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이 음반 매니지먼트 주식회사 예당(이하 예당)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예당은 “임재범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한층 안정적인 음악 활동을 위한 앞으로의 비전 등을 고려, 예당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 동안 국내 매니지먼트 산업에서 활동하며 쌓은 전문적인 노하우와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뮤지션의 안정된 음악 활동 영위를 위해 매니지먼트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예당은 차지연, 라니아, 알리 등의 음반 매니지먼트를 비롯, 박재범의 디지털 싱글 ‘Bestie’와 첫 번째 미니 앨범 < TAKE A DEEPER LOOK >을 유통하는 등 음반 기획과 유통, 매니지먼트에 이르는 음반 사업을 펼치고 있다.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임재범이 이번 예당과의 전속 계약 체결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떤 활동을 이어나갈지 주목된다.
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