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셀트리온이 세계 최초로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출시될 것이란 소식에 오름세다.
7일 오전 9시18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1500원(4.14%) 오른 3만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트리온은 내년초 유방암과 류마티스관절염 치료를 위한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셀트리온은 유방암 치료제인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CT-P13과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인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CT-P06의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다. 연말까지 제품 승인을 거쳐 내년 초 국내외 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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