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전세계 천연가스 사용량이 2035년까지 50%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IEA의 노부오 타나카는 "최근 몇 달 간 천연가스 시장이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천연가스 황금기에 들어서고 있는가'라는 보고서를 통해 천연가스 사용량 증가세를 분석했다.
천연가스 사용량이 석탄 사용량을 능가하면서 석유에 이은 2위 에너지원 자리를 차지하게 된다는 것. IEA는 전체 에너지원 중 천연가스의 비중이 21%에서 25%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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