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대양전기공업(대표이사 서영우)이 공모일정을 정정한다고 3일 공시했다.
공시 내용에 따르면, 정정된 기관 수요예측 일정은 21~22일 양일 간이며, 일반투자자 청약일정은 28~29일이다. 납입은 내달 1일, 상장 예정일은 내달 8일로 변경됐다.
공모 일정 변경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6월 기업공개(IPO) 기업 일정이 몰려있다 보니 기업설명회를 위한 장소 대관 등 진행 상의 문제 등이 발생해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인 IPO 진행을 위해 공모 일정을 변경하게 되었다"고 변경 사유를 설명했다.
7월 초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양전기공업은 조선?해양 기자재 중 조명 부문 국내 1위 기업으로 국내 상장된 모든 조선소에 조선기자재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의 사양에 맞는 선급 인증을 약 320여 건 보유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jjw@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