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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골프볼생산업체 볼빅이 로라 디아즈(미국)를 후원한다.
볼빅은 3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숍라이트클래식이 열리는 미국 뉴저지주 시뷰돌체리조트골프장에서 디아즈와 2년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LPGA투어에서 2승을 거둔 데뷔 13년 차의 베테랑 선수다.
이 대회부터 곧바로 모자와 상의에 로고를 달게 된다. 볼빅은 이에 앞서 엘리슨 파우치(미국)를 영입해 해외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LPGA와 마케팅 파트너 협약을 맺은 뒤 나비스코챔피언십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후원사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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