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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고국에서 휴가 중 폭행당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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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고국에서 휴가 중 폭행당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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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특급스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고국 아르헨티나에서 휴가를 즐기는 도중 자국팬에게 폭행당할 뻔한 사건이 발생했다.

AP통신은 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TV 보도를 인용, 메시가 자신의 고향 로사리오의 한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나와 팬들의 사인 요청에 응하던 중 한 팬에 얼굴을 가격당할 뻔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 매체는 "메시는 다치지 않았다. 메시가 그 남자가 휘두른 주먹에 맞았는 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식당 종업원 파블로 모야노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아이들, 기자, 포토그래퍼 등이 몰려들어 메시 주변이 엄청나게 혼잡했다. 그런 와중에 한 아이가 메시를 때리려고 했고 그 다음에는 도망가버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메시는 그러나 아르헨티나 언론 올레를 통해 "나는 맞지 않았다. 내 주위에 소동이 있었다는 것 뿐이다"고 폭행설을 반박했다.


바르셀로나의 리그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메시는 오는 7월 아르헨티나서 열리는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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