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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간 나오토 일본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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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간 나오토 일본 총리 간 나오토 일본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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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지난 1일 야권이 내각 불신임 결의안을 제출하면서 벼랑 끝에 몰렸던 간 나오토 일본 총리가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간 총리는 2일 오후 중의원 본회의에 앞서 열린 민주당 의원 모임에서 "지진 및 원전 사고가 어느 정도 수습된 뒤 사임하겠다"면서 퇴진 의사를 밝혔다. 민주당내 반대세력도 마음을 돌려 불신임안을 부결로 이끌었다. 그러나 당내 대립 조정역할을 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가 6월 퇴진을 주장한 반면 간 총리는 2일 밤 기자회견에서 내년 1월까지 총리직에 머물 것을 시사하며 당내 혼란이 일고 있다. 특히 그는 2차 추경예산 편성, 올해 예산운용에 필수적인특별공채발행법안 등을 국회에서 처리하겠다며 70일간의 국회 회기 연장을 요구해 퇴진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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