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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콤팩트 세단 C클래스 새차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2초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9일 프리미엄 콤팩트 세단 '더 뉴 제너레이션 C 클래스'를 출시한다.


이번에 국내에 출시되는 차량은 C 200 CGI 블루이피션시(BlueEFFICIENCY), C 200 CGI 블루이피션시 아방가르드, C 220 CDI 블루이피션시, C 250으로 총 4개 모델로 4세대 C 클래스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4630만원부터 5800만원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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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변했다. 새로운 디자인의 AMG 범퍼와 헤드램프, 보닛이 눈에 띄며 액티브 라이트 시스템이 적용된 바이-제논 헤드램프는 C자 형태의 미등과 코너링 라이트로 구성됐다. 실내에는 고해상 컬러 디스플레이, 섬세한 마감, 최상의 트림을 갖춘 계기판이 돋보인다.


최신 가솔린 직분사 엔진 또는 CDI 엔진, 향상된 7G-TRONIC PLUS 자동변속기, 차량이 멈추었을 때 엔진이 자동 정지되는 ECO 스타트·스탑 기능 장착으로 성능은 향상됐으며 연료 소비는 최대 31% 줄였다.


안전 및 편의 기술도 새롭게 장착됐다. 사고 사전 예방 시스템인 프리 세이프(PRE SAFE)를 비롯해 운전 중 집중력 저하를 방지하는 주의 어시스트, 파크트로닉 등의 주행 보조 시스템이 들어갔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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