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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한국씨티은행과 중소기업연구원이 1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Citi-KOSBI 여성기업인상' 시상식을 열고 중소기업을 이끄는 여성 기업인 3명을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이 상은 씨티재단이 기금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여성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돼 올해 네번째로 시행됐다.
올해 수상자로는 심영숙 교동씨엠 대표(기업가정신상), 이미선 네일텐아카데미 대표(사회공헌경영상), 정순임 다인시스템 대표(인재경영상)가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하영구 씨티은행장과 임충식 중소기업청 차장, 전수혜 여성경제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영구 은행장은 "여성인재가 한국의 미래 발전을 위해 가장 소중한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고 머지않아 여성기업인들에게 과거 어느 때 보다 좋은 경영환경이 올 것"이라며 참여한 여성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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