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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풀무원 김치박물관이 농림수산식품부의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으로 선정됐다.
풀무원은 김치담그기 등 체험프로그램의 전문성, 국민식생활 교육을 위한 허브 역할로서의 중요성, 도심 내 식생활 체험공간 필요성 등을 인정받아 풀무원김치박물관이 우수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우수 농어촌 식생활 체험공간을 지정해왔다. 현재 전국에 52개소가 있으며, 서울에서는 풀무원김치박물관이 유일하다.
풀무원김치박물관은 그 동안 내외국인들에게 한국의 김치와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해 왔다.
신수지 김치박물관 학예사는 "우리 식품문화를 대표하는 체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더 많은 내외국인 관람객이 방문해 한국의 김치와 전통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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