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코스닥 지수가 상승 하루 만에 하락 마감했다.
6월의 첫 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31포인트(0.27%) 내린 483.23을 기록했다.
이날 486.55로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 고가를 486.64까지 올린 후 오름폭을 차츰 낮춰 하락반전 하는 등 보합권에서 공방을 펼치다 오후 들어 낙폭을 좀 더 낮추는 모습이었다.
이날 개인은 16억원, 외국인은 63억원어치를 순매수 했으나 기관에서 100억원 가까운 물량이 나오면서 하락을 주도했다.
주요 업종들 가운데서는 방송서비스(-1.84%), 음식료담배(-1.06%), 제약(-1.02%), 비금속(-1.71%), 운송장비부품(-1.04%) 등의 내림세가 눈에 띄었으며 오락문화(2.43%), 인터넷(2.10%), 통신서비스(1.64%), 소프트웨어(1.30%), 컴퓨터서비스(1.27%) 등은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CJ E&M이 서든어택 재계약 갈등으로 6.38% 급락한 것을 비롯해 셀트리온(-1.64%), CJ오쇼핑(-2.09%), OCI머티리얼즈(-1.32%), 에스에프에이(-1.14%), 네오위즈게임즈(-1.83%), GS홈쇼핑(-2.08%), 메가스터디(-2.33%) 등이 내렸다.
반면 서울반도체(4.24%), 다음(2.10%), SK브로드밴드(2.45%), 동서(0.14%), 골프존(2.46%), 포스코 ICT(1.50%) 등은 올랐다.
이날은 남한정부가 6월초 판문점에서 정상회담 개최를 제안했다는 북한의 주장이 알려지면서 광명전기, 이화전기, 선도전기 등 남북경협주들이 동반 급등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13종목 상한가를 포함해 420종목이 상승세를, 2종목 하한가를 비롯해 509종목이 하락세를 나타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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