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전력이 요금인상 폭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에 3% 이상 하락했다.
1일 한국전력은 전일대비 3.02% 하락한 2만89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이 76만주 이상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최근 매수세를 지속하고 있는 외국인은 이날도 50만주 이상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두 자리 수 인상은 어려워 보인다"면서 "전기요금을 5% 내외로 인상하게 된다면 주가 상승폭도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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