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준영 기자] 미국의 씨티그룹이 중국 자본시장에 첫발을 디딘다.
1일 월스트리트저널 (WSJ) 은 씨티그룹이 중국 상하이의 오리엔트 증권사와 손잡고 중국 자본시장에 진출할 합작사를 세운다고 보도했다.
씨티그룹과 오리엔트 증권은 2일 오전 이에 관한 양해 각서 (MOU) 를 체결할것으로 알려졌다.
두 회사의 합작사는 앞으로 중국에서 기업인수합병 (M&A) 에 대한 자문서비스는 물론 주식과 채권 발행 작업을 벌인다.
하지만 중국이 증권시장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엄격히 규제하고 있어 거래소시장이나 장외시장등 유통시장에서 유가증권을 매매할수는 없다.
이로써 씨티그룹은 UBS와 골드만삭스, JP모건등 이미 중국 증권업계에 진출한 대형 금융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씨티그룹의 중국 파트너인 오리엔트 증권은 1998년 창업한 회사로 중국내에 57개 지점을 갖고 있다.
안준영 기자 daddyand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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