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폴리플러스 이준오 대표이사가 회사 지분 4%를 추가 취득하며 주주들과의 약속을 지켰다.
1일 폴리플러스는 공시를 통해 지난 5월 27일 조달에 성공한 신주인수권부사채(BW)의 워런트 148만7603주를 장외 매수함에 따라 총 4.13%의 지분을 추가로 취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BW 워런트 추가매수를 통해 이준오 대표가 보유하게 된 총 주식은 679만7632주(18.38%)이다.
폴리플러스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이준오 대표가 지분을 20%대까지 확보하겠다고 밝힌 이후 1년여만에 약속을 지켰다”며 “이번 추가 지분취득은 회사의 안정적 지배구도 확보를 통해 회사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대주주 대표이사의 의지의 표명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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