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조선주들이 장초반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전일 현대중공업이 6억달러 규모의 LNG선 수주계약을 체결하는 등 최근 수주 호조세가 이어져 투자심리를 개선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전 10시57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일대비 1500원 상승한 4만61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중공업(3.92%), STX조선해양(7.42%), 현대미포조선(2.83%), 현대중공업(1.39%) 등도 일제히 오름세다.
운송장비업종에 대해 기관이 787억원 규모의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들은 400억원 이상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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