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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사고 수습비용 최대 20조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수습 비용이 최대 20조엔(264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일본경제연구센터(JCER)가 1일 밝혔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JCER는 원자로 폐로와 피난민 지원 등을 비롯한 원전 사고 수습에 들어가는 비용이 최소 5조7000억엔, 최대 20조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원전 반경 20km 이내에 거주하던 피난민에게만 생활보조금을 지급한다는 기준으로 산출한 것이다.


JCER는 "원자로 폐로에 상당한 비용이 들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고로 2010년 회계연도에 1조77억엔의 특별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공수민 기자 hyun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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