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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대룰 뜻대로'는 언론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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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차기 전당대회 룰이 본인의 뜻대로 현행 유지로 결론이 났다'는 지적과 관련, "그건 언론의 말씀"이라고 못박았다.


박 전 대표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전대 룰에 대한 질문을 받고 "비대위원들이 알아서 한 것"이라며 "저도 제 생각을 얘기한 것"이라고 말했다.

여야 정치권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대학등록금 문제와 관련, "지금 당장 등록금 때문에 어렵고 고통이 커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는 노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며 "여야가 6월 국회에서 (등록금 문제를) 다뤄 안을 만들겠다고 하니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당내 추가감세 논란과 관련, "제가 그때 다 말씀드렸다"며 소득세 감세 철회 및 법인세 감세 인하 기조를 유지했다. 박 전 대표는 앞서 지난해 11월 기재위 전체회의에서 "소득세 최고세율은 현행 세율을 유지하고, 법인세 최고세율은 예정대로 인하하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명박 대통령과의 회동 여부에는 "연락이 오면…"이라며 말을 아꼈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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