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IBK투자증권은 전날 코스피 하락반전에 대해 선물옵션 투자자와 외국인의 지수 하락에 대한 경계가 강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들의 상승 베팅이 강화되기 전까지는 추격 매수보다는 저점 매수에 나설 것으로 조언했다.
김현준 연구원은 전날 추격 매수에 대한 3가지 경계 신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우선 베이시스 하락이었다. 김 연구원은 전날 평균 베이시스는 -0.40을 기록해 다시 악화됐고 장중 최저 -0.85까지 하락할 정도로 선물투자자의 투자심리가 좋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달 들어 약 3조3000원 규모의 차익 순매도가 출회됐으나, 베이시스가 추가 하락한다면 외국인과 기관을 중심으로 매도차익거래 물량이 더 출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으로 코스피200이 0.37%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VKOSPI는 1.29%포인트나 상승한 점에 주목했다. 코스피200 하락에 비하면 VKOSPI 상승폭이 컸다는 지적으로 옵션 투자자의 변동성 확대 베팅이 강해졌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외국인 비차익 프로그램 매매가 4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선 점을 꼽았다. 김 연구원은 비차익 순매도 전환에 따라 외국인 수급 개선에 의한 상승 기대치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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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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