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오는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마포복지종합센터(노고산동 1-50외 2필지) 건립현장을 30일 방문,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건실한 건축물 구축을 당부했다.
‘마포복지종합센터’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주민 모두를 위한 교육, 문화, 복지서비스 전문복합시설로 지난 2009년 6월 착공,오는 9월 26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옛 노고산동 주민센터 자리의 인근 시유지와 사유지를 매입, 지하 2, 지상 5층 규모(대지 3225㎡, 건물 1만236.71㎡)로 센터건립을 진행 중이다.
완공되면 특수보육시설과 동주민센터(1층), 평생학습센터(2층), 장애인복지센터(3층), 소규모 노인복지센터(4층), 옥상공원 등 부대시설(5층), 동주민센터, 생활체육시설(지하 1층), 주차장 등(지하 2층)을 갖춘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여기에는 사업비 총 342억1900만원이 투입됐다.
한편 구는 교육,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복합시설 이미지를 함축한 마포복지종합센터의 정식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마포구민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 중이다.
최종 선정된 명칭은 6월 22일 마포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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