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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트라이, 이재룡·유호정 부부 광고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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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마케팅' 통해 영업익 120억 초과달성 기대"

쌍방울트라이, 이재룡·유호정 부부 광고 모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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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쌍방울트라이그룹의 '트라이' 브랜드가 이재룡, 유호정 부부를 새 모델로 기용했다.


쌍방울트라이 관계자는 30일 "관련 업계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스타 부부모델' 마케팅"이라며 "16년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는 부부의 모습이 '가족 내의'를 표방하는 트라이의 이미지와 잘 부합돼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여름시즌을 겨냥한 '쿨맥스(COOL MAX)' 소재의 언더웨어 시리즈는 부부와 부모·자녀간의 사랑을 더욱 깊어지게 할 특별한 아이템으로 포지셔닝, 가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드라마틱한 내용과 귀에 익은 CM송으로 다양한 히트광고를 만들어 냈던 트라이는 1992년 이덕화, 2003년 이효리-권상우에 이어 올해 이재룡-유호정 부부로 다시 한 번 인기몰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쌍방울트라이는 마케팅 강화와 함께 유통망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오렌지샵'은 하반기까지 40~50개점을 신규 개설해 총 340여개점까지 늘리고 '앤스타일샵'은 30여개점에서 50여개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최제성 대표는 "올해는 스타 마케팅을 통해 쌍방울트라이그룹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매출 상승을 이뤄낼 것"이라며 "전문점인 오렌지샵 및 앤스타일샵의 유통망 확대에도 주력해 올해 영업목표 인 매출 1450억과 영업이익 120억을 초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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