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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자이홀딩스, PROSYS PRP 해외수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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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호창 기자]토자이홀딩스가 국내 최초의 혈소판풍부혈장(PRP) 추출용 의료기기인 '프로시스(PROSYS) PRP'로 아시아·아프리카·중동 등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다.


토자이홀딩스는 지난 24~29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22차 세계피부과학회에 참가해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인도, 남아공, 이란 등 30여명의 의료기기 관계자들로부터 PROSYS PRP의 유통 및 수출을 위한 계약 제안을 받아 검토중이라고 30일 밝혔다.

토자이홀딩스 관계자는 "약 50만달러의 상담실적과 함께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국가의 복수이상 의료기기 딜러들과 수출 계약을 진행중에 있으며, 수출에 필요한 인증 및 서류작업을 마무리하고 6월안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PROSYS PRP를 활용한 라이브 시술을 선보여 세계피부과학회에 참석한 피부과 전문의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으며 약 2만달러의 현장판매와 샘플요청, 해외 라이브 시술에 대한 협조문의가 쇄도했다고 설명했다.

PROSYS PRP는 성장인자가 풍부한 혈액 속의 혈소판을 고농축으로 추출하여 미용, 통증, 재활, 스포츠의학 등 다양한 의학분야에서 사용되는 PRP시술용 바이오 의료기기이다. 독자 기술력으로 개발돼 FDA, KFDA, ISO, CE, GMP 등의 품질인증을 확보해 제품의 안전성, 우수한 품질,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이 검증된 국내제품이다.


토자이홀딩스는 앞으로 해외로드쇼, 현지 파트너 확보, 현지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해외시장 수출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토자이홀딩스, PROSYS PRP 해외수출 본격화 지난 26일, 카이로스 성형외과에서 임종학 원장이 세계피부과학회에 참석한 피부과 전문의들을 상대로 PROSYS PRP를 활용한 라이브 시술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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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창 기자 ho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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