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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S전자 시절 2세 사칭해 여자만나"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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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S전자 시절 2세 사칭해 여자만나"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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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S전자 시절 2세 사칭해 여자만나" 폭로

'무한도전' 정형돈, "S전자 시절 2세 사칭해 여자만나" 폭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무한도전' 정형돈이 의뢰인의 과거 폭로에 당황했다.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연애조작단 특집'으로 꾸며졌다. 검증된 품절남과 이론백단 반품남들로 구성된 무한도전 멤버들은 '연애조작단'이 돼 짝사랑 중인 주인공들의 사랑을 이룰 수 있도록 코치했다.


67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첫번째 의뢰인은 32세 회사원 이강복씨. 2개월째 짝사랑 중인 이강복씨는 특별히 정형돈의 도움을 요청했고 정형돈은 "저는 정말 무식하게 했다"며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에 이강복씨는 "케이블 TV에서 이상한 얘기를 했다"며 "S전자 다닐 때 2세라고 속이고 여자 만났다고.."라고 폭로해 정형돈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태호PD는 자막을 통해 '얘가 어딜 봐서 재벌 2세'라고 언급해 폭소를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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