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브라질 중앙은행이 내년 시중 물가상승률을 관리목표치 4.5%까지 끌어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루이즈 아와수 페레이라 다 시우바 브라질 중앙은행 금융감독·해외업무 디렉터가 언급했다.
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페레이라 디렉터는 이를 위해 "정책입안자들이 충분히 긴 시간 동안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금융시장이 안정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을 2012년까지 목표치 이내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브라질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6.5%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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