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전북은행이 실적대비 저평가돼 있다는 분석에 상승전환했다.
26일 오전 9시 14분 전북은행은 전일대비 1.31% 오른 5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4거래일만의 상승전환이며 다이와증권 창구로 외인 매수물량이 유입중이다.
SK증권은 이날 전북은행에 대해 PBR 0.54배로 저평가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배정현 애널리스트는 "유상증자로 인한 오버행 이슈로 할인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와 같이 낮은 밸류에이션 수준에서의 증자는 투자자들에게 수익기회를 줬던 사례가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증자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시점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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