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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원대 제작비가 투입된 액션 대작 <퀵>이 7월 21일로 개봉이 확정됐다. 26일 제작사 JK필름은 개봉일 확정 고지와 함께 1차 포스터와 45초 분량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퀵>은 <해운대>를 제작한 JK필름이 여름 시즌을 겨냥해 만든 영화로 서울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는 스피드 액션이 핵심이다.
영화 <스피드>를 연상케 하는 <퀵>은 폭탄을 배달하게 된 퀵서비스맨이 헬멧을 벗어도, 질주를 멈춰도 폭탄이 터지는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과정을 그린다. <해운대>의 3인방인 이민기, 강예원, 김인권이 주연을 맡았고 고창석, 윤제문이 조연으로 출연한다. <뚝방전설>의 조범구 감독이 연출했다. <퀵>이 개봉하는 7월 21일에는 한국영화 <고지전>이 함께 개봉하며 한 주 전인 14일에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가 개봉한다.
10 아시아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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