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은우 아들, '레드 애플'로 가수 데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신인 밴드 레드 애플의 멤버 효석이 개그맨 김은우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다.

스타토리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데뷔예정 그룹 레드애플-LED(apple)의 멤버 효석이 개그맨 김은우의 아들이다"라고 밝혔다.

김은우는 1980년 TBC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해 90년대 콩트 개그로 인기를 끌었던 개그맨이다.

스타토리 측은 "호석의 아버지 김은우는 아들이 그룹으로 데뷔하는 점에 있어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아들의 꿈을 뒷바라지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레드애플은 올 여름 데뷔를 앞두고 있으며 재훈, 규민, 영준, 광연, 효석 등 다섯 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