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은평뉴타운에 500병상 규모 종합병원 건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1초

올 하반기 착공, 2015년 완공 예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 진관동 은평뉴타운 물푸레골 초입의 1만5000㎡ 부지에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 들어선다.


은평뉴타운에 500병상 규모 종합병원 건립 김우영 은평구청장
AD

은평구는 지역내 종합의료시설을 갖춘 대형 의료기관이나 제3차 진료가 가능한 종합병원이 부족한 실정이어 서울시와 SH공사에 지속적으로 종합병원 건립을 요청한 결과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건립할 수 있게 됐다.

통합혈관병원 또는 아토피센터 등 특성화된 전문의료센터와 응급센터가 건립됨에 따라 은평구민은 물론 인근권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은평뉴타운 지구내 중심상업지와 준주거지역 개발과 연계,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산국립공원, 진관ㆍ갈현근린공원, 서오릉자연공원 등에 둘러싸인 리조트형 전원도시 은평뉴타운은 자율형 사립고를 비롯한 11개 각급 학교가 갖추어져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난 편이다.


앞으로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인근에 대형할인점 영화관 호텔 오피스 등 중심상업시설이 완비되고 500병상 규모 종합병원까지 건립되고 나면 은평뉴타운은 최적의 환경을 갖춘 도시가 될 것이다.


은평구는 SH공사에 의료시설 부지를 조속한 시일 내에 매각해 줄 것을 요청하고 6월 말까지 종합의료시설 결정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마무리한 후 하반기에는 사업자를 선정, 2015년 말까지 병원 건립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