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KNDT, 휴대용 방사선 계측기 개발.. 오는 6월 시제품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종합기술검사 전문기업 케이엔디티앤아이(대표 이의종)가 최근 준비중인 일반인 대상 방사선계측기와 관련해 오는 6월초 시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방사능 관련 우려감이 고조되고 있는 국내 및 일본의 일반인고객을 타겟으로 휴대용 방사선계측기를 개발중에 있으며, 6월 초에 시제품을 출시하고, 관련 인증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일본 현지 관련 기관에 본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양산체제를 확보해 본격적으로 생산·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식료품, 공산품에 대한 수출입 통관 관련 방사능 오염 검사업체 등록을 위해 관련인증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영위하던 방사선 핵종 분석사업등과 함께 방사선 관련 TOTAL 서비스 제공 및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회사측은 "최근 1분기의 실적 저조는 전방산업의 회복세가 당초예상보다 빠르지 않았던 점과 IFRS 도입과 관련, 손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은 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으나 당초 사업계획에 따라 기존 사업부들의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ISI 사업부등의 신규사업이 안정화되고 있는 만큼 점진적으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