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경찰이 지난 23일 사망한 고(故) 송지선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의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초 경찰서 곽정기형사과장은 “유가족과의 협의를 통해 부검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인의 사인을 수사했지만 타살 흔적이 없다는 이유다. 경찰은 지난 23일 브리핑을 통해 “고인의 어머니가 휴대폰 통화를 하러 화장실에 간 사이에 투신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경찰은 휴대전화와 컴퓨터 분석을 통해 유서의 유무를 밝힐 예정이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 세브란스 병원에 차려졌으며 현재 이병훈 해설위원, 임용수 캐스터, 허구연 해설위원 등이 빈소를 찾았다.
10 아시아 글. 박소정 기자 ninetee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