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모토로라 코리아는 내달 9일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행사 '모토데브 앱 서밋'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샌프란시스코, 베를린, 런던 등에 이어 전세계에서 9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행사다.
모토로라는 기술 정보, 제품 체험 기회 제공 및 전문가들과의 토론 자리를 마련해 앱 개발자들이 모토로라 제품용 앱을 시험해보고 상용화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모토로라 태블릿PC '줌' 용 앱 설계, 테스트를 통한 앱 품질 확보, 웹톱 앱 및 HTML5를 활용한 모바일 경험 향상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한다.
모토데브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에 필요한 정보, 체험 기회, 도구, 커뮤니티, 상용화에 필요한 자원 등을 제공하는 모토로라의 개발자 모임이다.
참가 신청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모토데브 홈페이지(http://developer.motorola.com/koreasummi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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