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24일 유통업에 대해 2분기에도 매출이 꾸준히 증가해 긍정적 시각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종목별로는 롯데쇼핑과 현대백화점을 추천했다. 홈쇼핑에서는 현대홈쇼핑을 꼽았다.
박진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 백화점과 마트가 각각 약 12~13%, 5~6%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유통업 매출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양호한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3분기에도 상반기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중산층의 임금효과와 상류층의 소비고급화 추이가 지속돼 물가상승과 금리인상에 상대적으로 둔감한 백화점의 매출 증가세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민아 기자 m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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