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철현 기자]
GS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동 옛 영신고 터에 짓는 '신천자이' 아파트 854가구(전용 59~101㎡)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8층 9개동 규모로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 물량의 92%를 차지한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로, 계약금 10%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융자로 제공된다. 계약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조망과 채광을 고려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과 쾌적성을 한층 높였다.
교통 여건도 좋은 편이다. 지하철 1호선 신천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고속버스터미널도 가깝다. 신천대로와 신천동로, 신암로를 통해 시내는 물론 고속도로로 진출입하기도 쉽다.
도심지역인 만큼 쇼핑·문화시설 등 생활편익시설도 풍부하다. 홈플러스 대구점과 이마트 칠성점, 롯데백화점, 대구백화점, 현대백화점(8월 개점 예정) 등이 단지 인근에 있다.
단지 바로 옆에 동신초등학교이 자리잡고 있고, 청구중·고교와 경북대학교 등도 가까이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암동 파티마병원 인근에서 27일 문을 연다.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부터 순위별 청약을 받는다. 오는 2013년 9월 입주 예정이다.
분양 문의: 053-942-5114.
조철현 기자 ch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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