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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이엠, 안정적 매출 기대 '매수' <하나대투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하나대투증권은 23일 제이브이엠에 대해 안정적 매출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8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전성훈 애널리스트는 "MRO를 통한 안정적인 매출, 각 지역의 최대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쉽, 높은 글로벌 시장점유율(M/S), 다수의 특허를 기반으로 의료 서비스 시장 성장과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제이브이엠이 각 지역에서 약국과 병원 시장을 중심으로 Reference 구축 및 높은 M/S을 달성했고, 이를 기반으로 장기적인 약 포장 수요가 존재하는 LTC(Long Term Care) 시장 진입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미와 유럽 LTC 시장의 최대 유통 기업들과의 계약은 3분기 중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2012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확대를 전망했다.

또한, 올 1분기 진입한 중국 시장에도 중국 최대 제약 유통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매출 확대를 예상했다.


아울러 ATDPS와 연동시킬 수 있는 신제품들은 기존 고객 베이스에도 판매 가능해 매출에 안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안정성이 상당히 중요시 되는 시장의 특성상, 브랜드화를 완성시킨 제이브이엠은 현재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판단했다.


한편 1분기 매출은 1738억원(전년동기 +50.3%), 영업이익은 43억원을(OPM 24%) 기록해 1분기 기준 최고 수치 달성했다고 밝혔다.


약대가 6년제로 전환되면서 2년간의 약사 배출 공백으로 인해 전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약국들의 투자가 활발히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는 전분기 대비 20.6% 증가하여 매출 210억원(+38.9%), 영억이익 55억원(+49.7%)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신제품 판매의 가속화와 3분기 중 LTC 시장 진입으로 인해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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