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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웰은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미국에서 열린 GSA엑스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GSA엑스포는 미국 연방 조달청과 계약을 맺은 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총 640여개 기업 참여, 52개 주 조달구매 담당자를 비롯해 1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코아스웰은 국내 기업으론 유일하게 참여했다. 지난 2009년 이후 올해로 3년 연속 참가한 회사는 내년 전시회도 참가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조달시장은 가구분야만 11조원에 달할 정도로 규모가 크지만 품질기준과 납품능력 평가가 까다로워 진출하기 쉽지 않다"며 "지난해 4월 국내 가구업계 최초로 납품자격을 획득하며 품질을 인정받은 만큼 미국 본토에서만 350만달러 수주를 올리겠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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