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TV브리핑] <최고의 사랑>, 공효진-차승원 ‘최고의 연기’

시계아이콘01분 23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TV브리핑] <최고의 사랑>, 공효진-차승원 ‘최고의 연기’
AD


다섯 줄 요약
독고진(차승원)은 구애정(공효진)을 잡는다. 껴안기도 한다. 독고진은 처음으로 애정을 느낀 사람이 애정이라는 게 수치스럽다, 고 자신을 거절한 애정에게 말한다. 게다가 윤필주(윤계상)와 다정히 웃는 애정을 보니 심술도 난다. 독고진은 애정이 갖고 있는 필주의 펜을 던져버린다. 펜은 사랑이다. 독고진은 진짜 펜을 쥐고도 애정에게 건네지 못한다. 심술과 잔꾀가 늘 문제다.

오늘의 대사 : “거짓말이구나. 거짓말하면 안돼” - 뽀로로
“난 이제 널 잡지 않을거야.” 애정이 점점 어려워진 독고진이 나름 야심차게 준비한 한마디. 애정이 당황스러워할 거란 예상이 빗나가자 독고진은 애정의 조카 띵똥이 갖고 있던 뽀로로 거짓말 탐지기를 들이대며 “거짓말하면 띵똥은 영원히 저 몸매 그대로 자랄 것”이라고 협박한다. 실망하지 않았다는 애정의 선언에 거짓말 탐지기의 뽀로로는 시크하게 “거짓말”이라고 하고, 깝죽거리던 독고진은 애정이 뿌리친 뽀로로와 정면 충돌한다. “독고진이 뽀로로한테 맞았어.” “그래도 구애정한테 맞은 것보단 낫죠. 뽀로로는 톱스타니까.” 원래 사랑이란 이렇게 맞고 치료하며 싹트는 것. 구태의연할 수 있는 장면을 ‘톱스타’ 뽀로로의 출연으로 귀엽고 사랑스럽게 변화시킨 작가 홍자매에게 박수를.


[TV브리핑] <최고의 사랑>, 공효진-차승원 ‘최고의 연기’

Best&Worst
Best : <최고의 사랑>의 최대 강점은 독고진과 구애정, 혹은 차승원과 공효진의 화학작용이다. 6회에서 독고진이 언급한 한예슬이나 신민아이 상대 배우였으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조합이다. 공효진의 키가 172cm인 것을 감안해도 거만한 ‘소’자 수염이 트레이드마크인 차승원은 찰떡궁합이다. 현빈-하지원 조합에 이어 로맨틱 코미디의 최강 커플이라 할 만한 차승원과 공효진은 <최고의 사랑>에서 서로에게 최고의 연기를 이끌어낸다. 공효진은 영화 <미쓰홍당무>와 드라마 <파스타>의 장점을 종합해 완결판을 만들어냈고, 차승원은 자신의 진정한 재능이 코미디에 있음을 오랜만에 증명해보였다. 윤계상이나 유인나가 등장할 때마다 차승원과 공효진을 그리워하게 되는 것은 그만큼 두 배우의 뛰어난 연기와 함께 독고진과 구애정의 핑퐁식 대화가 쫀득하기 때문이다.


Worst : 필주와 세리. ‘Worst’라기보다는 ‘Second Best’라고 해두자. 주연이라고 통칭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두 배우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돕는 조연에 해당한다. 윤계상과 유인나는 주인공을 돕는 역할을 무난히 수행해내고 있지만 만족의 임계치보다 2% 부족하다. 만화 같은 캐릭터들 사이에서 필주는 조금 밋밋하다. 현실적인 캐릭터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더 비현실적이다. 필주는 애정이 조금만 마음을 놓아도 사라져버리기 쉬운 캐릭터다. 자생력이 없는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시크릿가든>의 오스카와 비교하면 아쉬움이 큰 부분이다. 세리도 마찬가지다. 우선 톱스타의 카리스마가 보이지 않는다. 애정을 이길 만한 뭔가가 있어야 힘의 균형을 이룰 텐데 계속 밀릴 뿐이다. 악녀 캐릭터라면 조금 더 예리하게 애정을 괴롭힐 필요가 있다.


동료들과의 수다포인트
- 뽀로로 소품, 영화 <괴물> <스타워즈> <인정사정 볼것 없다> OST 등 어느 것 하나 허투루 쓰지 않는 저 센스!
- “똥꼬 닫아”, 유치함의 한계를 넘어선 절묘한 대사.
- 독고진의 집으로 나오는 곳은 어디일까?
사진 제공. MBC


10 아시아 글. 고경석 기자 ka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0914:18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손해 보고도 집못팔까" 걱정 덜어준다…지방 미분양 '환매보증' 첫도입

    정부가 지방 미분양 해소를 위해 수분양자에게 일정 가격으로 되팔 권리를 보장하는 '주택환매 보증제(가칭)'를 처음 도입한다. 준공 후 미분양 1가구1주택 특례 가액기준을 6억원에서 7억원으로 상향하고, 인구감소지역 세제 특례와 기업구조조정 부동산투자회사(CR리츠) 지원도 연장한다. 공급 측면에서는 3기 신도시 1만8000가구를 포함해 올해 5만가구 착공에 나선다. 9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서

  • 26.01.0914:05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디지털자산 제도화 본격화…스테이블코인·현물 ETF까지 제도권 편입

    정부가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제도화에 속도를 낸다. 디지털자산 기본법(가상자산 2단계 법안) 입법을 통해 발행·유통·거래 전반을 포괄하는 규제 틀을 마련한다. 또한 디지털자산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9일 오후 '2026 경제성장전략'을 통해 스테이블코인 규율체계 마련 등 디지털자산을 제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국장 장기투자 촉진 ISA 신설…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

    정부가 국내 장기 주식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출시한다. 투자 시 납입부터 배당까지 '더블 혜택'을 주는 국민성장펀드·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펀드도 출시한다. 국내외 산업과 자산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수익을 창출하는 '한국형 국부펀드'는 20조원 규모로 출범하기로 했다.9일 재정경제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60

  • 26.01.0914:00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국장 장기투자 촉진" 세제혜택 늘린 '생산적금융 ISA' 신설

    생산적 금융을 강조해온 이재명 정부가 국장 장기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생산적 금융 개인종합투자계좌(ISA)'를 신설한다. 일정소득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형 ISA'는 물론, 비과세 200만원이 적용되는 기존 ISA 대비 세제혜택을 대폭 확대한 '국민성장ISA'도 선보일 예정이다. 재정경제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9일 오후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을 공개했다. 생산적 금융 기치 하에 첨단

  • 26.01.0914:00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7월부터 24시간 외환시장 개방…MSCI선진지수 편입 박차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외환시장을 24시간 개방해 원화 국제화에 나선다. 역외 원화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규제를 정비함으로써 한국 증시의 숙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 기관은 9일 오후 '2026년 경제성장 전략'을 공개하면서 이러한 내용의 'MSCI 선진국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