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게임 대장주 엔씨소프트가 외국계 증권사를 통한 매물에 약세다. 1분기 네오위즈게임즈에 역전당한 아픔이 고스란히 증시에 반영되고 있다.
19일 오전 9시48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8500원(3.18%) 내린 25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 다이와증권 세곳이 매도상위 5위 안에 포진해 있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발표된 1분기 실적에서 본사기준으로 네오위즈게임즈에 역전을 허용했다. 엔씨소프트의 1분기 본사기준 매출은 1269억원으로 네오위즈게임즈의 1450억원보다 200억원 가량 적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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