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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든든한 자산에 영업가치 추가 <우리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9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만7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현대백화점그룹 내 종합식품회사로 성장 중이라는 평가다.


김주희 애널리스트는 "자산가치가 부각됐던 현대그린푸드는 현대F&G와의 합병 등으로 영업가치면에서도 새롭게 평가 받고 있다"며 "특히 현대백화점그룹의 중장기 성장비전에서 식품 부문을 전담하며 핵심 축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단체급식부문에서 범현대계열을 통한 매출 증대, 일반사 신규 수주 증가로 호실적이 지속되고 있으며 신규 수주는 지난해 250억원, 올들어 4월까지 83억원 기록했다고 밝혔다.


식자재 유통의 경우 현대F&G와의 합병으로, 기존 B2B에서 B2C까지로 시장 확장했으며 이를 통해 영업력 강화되며 매출 성장 및 원가 절감 시현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시가총액과 맞먹는 수준의 자산가치로 투자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재 시가총액이 1조 2029억원 정도인 현대그린푸드는 현금성 자산 1925억원, 지분가치 9500억원, 부동산 가치 1300억원을 보유 중이며 지분가치만 감안하더라도 현재 P/E 4.6배로 주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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