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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저축銀, 이승호 프로 우승기념 연 5.4% 정기예금 특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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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토마토저축은행은 18일 자사 골프단 소속 대표선수인 이승호 프로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군산 CC에서 열린 '볼빅·군산CC오픈'에서 우승한 것을 기념해 15개월 정기예금 가입자에게 0.2% 우대금리(연 5.466% 복리)를 지급하는 고객사은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업점(성남본점, 일산점, 분당점, 수원점, 평택점, 송도점, 평촌점)을 방문하는 내방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500억원 한도로 판매된다.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이승호 프로의 선전을 축하하고 성원을 아끼지 않은 고객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저축은행 소속의 이승호 프로는 2007년 삼성베네스트오픈에서 프로 무대 첫 우승 이후 2008년 1승, 2009년 2승, 2010년 1승에 이어 올해도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5년 연속 승수를 추가하는 등 토마토 골프단의 대표선수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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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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