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자동차 금융 고성장 기대감에 우리파이낸셜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9시 34분 우리파이낸셜은 전일대비 1.64% 상승한 1만8550원에 거래중이다.
나흘 연속 상승세로 동양과 키움증권으로 매수 물량이 유입중이며 노무라증권 창구로 외인들의 사자주문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최근 토러스투자증권은 우리파이낸셜에 대해 자동차 금융부문과 연계영업을 통해 고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강력매수를 추천했다.
이창욱 애널리스트는 "최근 브랜드명 변경 후 GM대우 신차할부 중 우리파이낸셜의 시장 점유율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배당매력도 높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그룹 연계영업 호조로 비은행계열사까지 연계영업이 확대됐고 텔레마케팅 채널을 통핸 개인신용대출 취급비중이 증가해 자산 포트폴리오 질적 개선에 기여했다" 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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