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아비스타가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시작됐다는 진단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 4분 아비스타는 전일대비 5.38% 상승한 4900원을 기록중이다.
HMC투자증권은 이날 아비스타에 대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시작됐다며 목표주가를 82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박종렬 애널리스트는 "이제는 아비스타에 대해 점진적인 비중확대를 고려해야 할 단계"라고 전제했다.
그는 "주요 투자 포인트는 국내 부문 영업실적의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진입, 부실 요인이었던 미국법인 철수에 따른 지분법손실 소멸, 중국법인의 본격 성장 단계 진입과 IFRS 연결 기준으로 외형 및 수익기여도 큰 폭 제고 등"이라고 제시했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2년간 부진을 면치 못했던 신규 브랜드인 Kaiaakmann과
Eryn Brinie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